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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허재가 동심 파괴 '산타 재'로 변신, 어설픈 초보 산타 체험으로 멘붕 상태에 빠진다.
말투, 걸음걸이, 셀카 찍는 방법, 아이들을 속이기 위한 깨알 연기까지 배우며 어느 때보다 의욕적으로 교육에 참여한 허재는 설레는 마음을 가다듬고 아이들 앞에 등장한다. 난생처음 보는 거대 산타의 등장에 아이들의 동심 지수가 대폭발, 아이돌 급의 폭풍 관심과 끝없는 질문 파티가 시작된다고.
하지만 야심 차게 준비한 마술쇼의 야속한 배신과 예상치 못한 산타 탈의쇼(?)에 동심 지수가 급락하는 위기에 직면, 웃음과 낭만으로 가득할 줄 알았던 산타 체험 현장에는 뜻밖의 숨 막히는 긴장감이 흘렀다는 후문이다.
'산타 재' 허재가 미리 선사한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은 오늘(17일) 밤 11시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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