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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보이스피싱이라는 신선한 소재를 다룬 범죄 액션영화 '보이스'(가제)가 탄탄한 연기력을 보유한 변요한과 김무열 캐스팅을 확정했다.
연출은 2006년 제 25회 벤쿠버 영화제 용호상 특별언급상(김선 감독) 수상, 2009년 시라큐스 국제영화제 최우수감독상(김곡 감독) 및 '무서운 이야기'시리즈, '화이트-저주의 멜로디' 등 공포 영화를 통해 특유의 감각을 입증했던 김선, 김곡 형제 감독이 손을 잡았다. 두 감독이 선보일 긴장감 높은 연출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한편 영화 '보이스'(가제)는 누구라도 경험해봤을 보이스피싱이라는 생활 밀착형 금융사기 범죄를 심도 깊게 다룰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갈수록 정교해지는 수법 속에서 피해자는 있지만 가해자의 실체는 잘 드러나지 않는 보이스피싱의 숨겨진 실체를 낱낱이 보여줄 예정으로 2020년 스크린 화제작을 예고하고 있다.
보이스피싱이라는 신선한 소재의 범죄 액션 영화 '보이스'(가제)는 프리 프로덕션을 마무리 하고 2020년 1월 말 크랭크인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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