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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영화 '기생충'이 오스카 최고의 복병으로 떠오른 가운데, 아카데미 예비 후보 발표작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기생충'의 '소주 한 잔'과 함께 주제가상 예비 후보에 이름을 올린 작품은 '알라딘'의 '스피치리스', '라이온킹'의 '스피릿', '겨울왕국2'의 '인투 디 언노운', '로켓맨'의 '러브 미 어게인' 등을 비롯해 14개 작품이다.
본상 수상에서 다툴 최종 후보작 5편은 쇼트 리스트에 오른 10개 작품 중에서 선정되며 오는 1월 13일 쇼트 리스트 선정 절차가 없는 다른 부문 후보들과 함께 함께 공개된다.
한편,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내년 2월 9일 미 캘리포니아주 할리우드 돌비극장(옛 코닥극장)에서 열린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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