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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장르를 넘나드는 자타공인 '진행의 신' 신동엽과 각기 개성이 넘치는 6인의 남자들이 뭉쳤다.
특히 프로그램의 MC를 맡은 신동엽은 "처음 프로그램 섭외를 받았을 때 기존의 많은 예능프로그램과는 다른 색다른 소재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며 "내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크게 두 가지 부류로 나눌수 있다. 하나는 정말 재밌는 프로그램, 또 하나는 프로그램을 통해 간접경험을 하며, 함께 공감하고, 삶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고 되돌아보게 되는 프로그램이다. <끝까지 간다>의 기획안을 보고는 후자의 느낌이 강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보게 될, 새로운 세상이 궁금했고, 함께 하는 출연자들도 친한 후배들이어서 더 애착이 생겼다"며 "참고로 후자의 이유로 함께한 프로그램은 모두 롱런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세상은 넓고, 놀라운 일도 많다!'를 외치는 TV CHOSUN 리얼 체험 버라이어티 <끝까지 간다>는 2020년 1월 3일 밤11시 첫 방송되며, 매주 금요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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