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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송중기(34)가 무성했던 소문 끝에 결국 블러썸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한다.
송중기와 블러썸엔터테인먼트의 결별설은 6월 이후 꾸준히 제기됐다. 당시 송중기는 KBS2 '태양의 후예'(2016)로 인연을 맺은 뒤 결혼에 골인했던 송혜교와 이혼을 공식적으로 발표했고, 그 과정에서 여러 잡음으로 인해 대중들의 입에 오르내렸다. 이에 송중기와 송혜교 양측은 악성 댓글과 루머를 유포했던 악플러들을 고소했고, 송혜교를 향해 악성 댓글을 작성하고 루머를 유포했던 악플러 2명이 검찰에 넘겨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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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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