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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레인보우가 '아이돌룸'에서 녹슬지 않은 댄스 실력을 뽐냈다.
이어 멤버들의 방구석 댄스 실력을 확인하기 위해 아이돌 커버댄스 코너도 열렸다. 블랙핑크, 트와이스, 청하, 선미 등의 익숙한 노래가 나오자 멤버들은 흥에 취해 각자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춤을 선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이외에도 '아이돌룸' 대표 댄스코너 '하바나 퀸 선발대회'도 진행됐다. 회갑 잔치로 변질한 타령 댄스부터 허리를 부여잡게 만든 무리한 섹시 댄스까지 우열을 가리기 힘든 무대가 연이어 펼쳐진 가운데 MC들이 대결을 만류하는 사태까지 벌어져 웃음을 자아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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