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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정해인이 찍기만 하면 화보가 되는 '뉴욕 인생샷 스폿'을 섭렵한다. 이 가운데 정해인이 '정피디', '정모델', '정포토'까지 1인 3역을 소화했다고 해 궁금증이 모인다.
그런가 하면 정해인은 임현수의 촬영 스킬에 깨알 같은 불신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는 전언. 이날 정해인-은종건-임현수는 두 번째 인생샷 스폿으로 맨해튼 브릿지가 예쁘게 보이는 뷰 포인트로 유명한 '덤보 지역'에 자리를 잡았다. 이 가운데 정해인은 또 다시 '정포토' 모드를 발동해 임현수에게 만족도 120%의 인생 사진을 선물했다. 그도 잠시 정해인은 임현수에게 카메라를 건네며 "내가 이렇게 찍어준 이유는 나도 이렇게 나오고 싶다는 얘기야"라며 지금껏 말하지 못했던 속내를 꺼내놔 주변을 폭소케 했다고.
한편 정해인-은종건-임현수는 뉴욕 여행에서 절대 빼놓아선 안 될 포토존을 찾아 '돌진하는 황소상'이 있는 월 스트리트까지 진출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해줄 정해인-은종건-임현수의 '인생샷 핫플레이스 투어'와 함께, 뉴욕 여행 4일만에 1인 3역이 가능해진 정해인의 활약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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