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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가수 전소미가 정글에서 진솔한 속마음을 전하는 동시에 엉뚱 매력을 발산했다.
전소미는 지난 21일 방송한 SBS '정글의 법칙 in 추크'에서 다채로운 활약을 펼쳤다.
전소미는 틈새를 공략해 작살로 첫 물고기 사냥에 성공했다. 누구도 쉽게 해내지 못한 일을 해내며 당당하게 정글 여전사 타이틀을 따냈다. 전소미는 "내가 자랑스럽다"며 무인도 팀 중 첫 수확을 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이어 휴지에 립스틱을 묻혀 불을 피우는 방법을 선보이는 등 센스만점 막내에 면모를 보여줬다.
또한 전소미는 19세 동갑내기 정글 프렌즈 한현민과 진솔한 토크를 나눴다. 대학 진학을 포기한 이유에 대해 "13살부터 연습생 생활을 했고 중학교 때 활동을 시작했다. 정말 힘들었다. 대학교를 다니는 게 망설여지더라"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뿐만 아니라 전소미는 "27살이 되면 결혼하고 싶다"라며 결혼에 대한 로망을 전하는 등 엉뚱한 매력으로 미소 짓게 만들었다.
이날 전소미는 정글 여전사의 걸크러쉬 매력부터 어리지만 성숙한 속마음 고백까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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