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 이보미 "시누이 김태희, 성격 좋아 더 아름다워"…결혼식 가족사진 공개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최근 배우 이완과 결혼한 프로골퍼 이보미가 시누이 김태희의 인성을 칭찬했다.

2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최근 부부가 된 이완-이보미 커플 소식을 다뤘다.

이날 '섹션'에서는 이보미가 유튜브 채널 '민학수의 올댓골프'와 한 인터뷰 일부가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이보미는 시누이인 배우 김태희에 대해 묻는 질문에 "언니는 네 번인가 뵀는데 너무 잘해주셨다"라며 "외형적으로 우리 나라에서 제일 아름다운 분이지 않나, 그런데 성격도 좋으셔서 더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칭찬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이완-이보미 결혼식에 참석한 비-김태희 부부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보미와 이완은 지난해 12월 28일 서울 한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친한 신부님의 소개로 인연을 맺게 됐으며, 골프라는 공통 분모로 인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서로를 향한 믿음과 신뢰를 쌓아온 끝에 열애 2년 만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현재 스페인에서 신혼여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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