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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박보영과 김희원이 열애설을 강력 부인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보영과 김희원의 목격담이 올라왔고, 이는 열애설로 이어졌다. 특히 이 과정에서 동의되지 않은 CCTV 캡처 사진이 게재되는 등 사생활 피해까지 입었다.
이에 결국 당사자들이 나섰다. 현재 소속사가 없는 박보영은 3일 자신의 팬 카페를 통해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김희원 선배와는 영화 '피 끓는 청춘', '돌연변이'를 하면서 친해졌고 지금은 나이를 떠나 좋은 친구 좋은 선후배 사이다"라며 정확하게 선을 그었다.
특히 박보영은 "카페 CCTV 캡쳐는 사진을 내려달라고 정중히 부탁할 계획이다. 동의되지않은 부분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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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보영은 지난해 tvN 드라마 '어비스' 종영 이후 11월 팔 흉터 제거 수술을 받은 뒤 치료에 집중하고 있는 상태다.
박보영은 지난해 11월 V라이브 방송을 통해 "팔이 아픈 상태다. 옛날에 다쳤는데 계속 치료를 못해왔다. 이제야 치료하게 됐다"며 "깁스를 6개월 정도 해야 해서 조금 쉬기로 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지난 12월에는 10년 이상 함께 했던 소속사 피데스스파티윰과 업무를 종료했다.
김희원은 지난해 드라마 '눈이 부시게',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 등에 출연했으며, 올해는 영화 '담보', '입술은 안돼요' 등을 통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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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닙니다. 희원 선배님이랑은 '피 끓는 청춘' '돌연변이'를 하면서 친해졌고 지금은 나이를 떠나 좋은 친구 좋은 선후배 사이에요. 둘이 밥도 자주 먹어요! 그것은 사실이에요! 차도 마신다고요! 영덕에 대게 먹으러 갔을 때도 '돌연변이' 감독님이랑 셋이 갔는데..
제가 소속사가 없어서 반박 기사는 어렵겠지만 이렇게라도 말씀을 드려야겠네요. 그 영덕에 있는 카페 CCTV 캡처는 사진을 내려달라고 정중히 부탁할 계획이에요. 동의되지 않은 부분이니까요.
아무튼 여러분 새해부터 놀란 가슴 잘 부여잡으시고요. 복 많이 받으세요.
정말 사실관계 확인도 하지 않으시고 일단 쓰는 그런 부분은 참 밉네요. 그리고 목격담까지는 그럴 수 있지만 시나리오를 쓰시는 분. 인터넷에서 잘 지켜보고 있다가 도 넘으시면 고소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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