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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500:1의 오디션 경쟁률을 뚫고 영화 '클로젯'에서 사라진 아이 이나 역을 맡은 허율이 충무로의 주목을 한몸에 받고 있다.
영화 '클로젯'(김광빈 감독, ㈜영화사 월광, ㈜퍼펙트스톰필름 제작)은 이사한 새집에서 딸이 흔적도 없이 사라진 후, 딸을 찾아나선 아빠에게 사건의 비밀을 알고 있다는 의문의 남자가 찾아오며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 허율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엄마를 잃고 아빠 연상원(하정우)과 단둘이 남게 된 딸 이나 역을 맡았다. 특히 허율은 엄마를 잃으며 트라우마가 생긴 아이의 심리 변화와 옷장 문이 열리면서 또 달리 바뀌는 캐릭터의 변모를 훌륭하게 표현해내며 함께 출연한 배우 하정우의 극찬까지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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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클로젯'은 2월 5일 개봉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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