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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FA대어' 배우 김우빈이 연인인 배우 신민아의 소속사로 이적하게 될까? 김우빈의 선택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3일 김우빈은 지난 8년 간 몸담아 온 싸이더스HQ와 전속 계약 만료 소식을 알렸다.
최근 새 소속사를 두고 오랜 시간 고심을 해 오던 김우빈은 에이엠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체결을 두고 검토 중이다. 다수의 매체에 따르면 아직 구체적인 협의 사항이 남았지만, 양측은 전속계약을 놓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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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과 신민아는 지난 2015년 7월 공개 연애를 시작한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이다. 지난 2017년 5월 비인두암 진단을 받은 김우빈은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에 전념해 왔다. 신민아는 그런 김우빈을 옆에서 보살폈고, 김우빈은 투병 중에도 신민아의 촬영 현장에 커피차를 선물했다. 또한 김우빈이 건강을 회복 한 후 두 사람이 호주에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여전히 예쁜 사랑을 이어가고 있는 두 사람에 많은 이들의 응원이 쏟아진 가운데 김우빈은 지난 해 11월 열린 제40회 청룡영화상을 시작으로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과연 김우빈은 연인 신민아와 같은 소속사에서 배우 인생 2막을 시작하게 될 지 이목이 집중됐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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