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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날아라 슛돌이' 그 어느 때보다 다이나믹한 4차 평가전이 펼쳐진다.
4일 방송되는 KBS 2TV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 5회에서는 대망의 첫 승을 거두고 2승을 향해 달려가는 FC슛돌이의 'NO빠꾸' 4차 평가전 경기가 시작된다. 첫 승을 했다는 자신감과 함께 축구에 재미를 붙인 슛돌이들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4차 평가전 현장은 눈물 바다가 된 모습을 예고,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잠시 경기가 중단된 채 전하겸이 눈물을 뚝뚝 흘리며 코치진 앞에 서 있는 것. 늘 넘어져도 벌떡 일어나 경기를 뛰었던 슛돌이들이었기에, 과연 무슨 일이 있었는지 관심을 집중시킨다.
이날 '원주 SMC'에는 쌍둥이 형제 에이스가 출격, 거침없는 공격을 쏟아내며 FC슛돌이를 흔들었다고 한다. 이에 맞서는 슛돌이들도 이전과는 달라진 팀워크를 자랑, 에이스 이정원과 김지원뿐 아니라 숨은 다크호스들이 곳곳에서 활약하며 코치진, 해설진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2승에 도전하는 FC슛돌이의 경기는 어땠을지, 다이나믹한 경기를 예고한 4차 평가전이 시작되는 KBS 2TV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 5회는 2월 4일 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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