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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남진이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시즌2 '청춘'(이하 '미스트롯' 청춘 콘서트)에 흥을 더한다.
오는 9일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열리는 '미스트롯' 청춘 광주 콘서트에 남진이 특별 게스트로 출격한다.
특히 '당신이 좋아', '미워도 다시 한번', '님과 함께'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한 남진은 이번 광주 콘서트에선 9인의 트롯걸 중 누구와, 어떤 무대로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지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
송가인과 정미애, 홍자, 정다경, 숙행, 두리, 김소유, 하유비, 박성연의 개인 그리고 단체 무대부터 매주 새로운 게스트 출격으로 트롯의 맛 전파에 힘쓰고 있는 '미스트롯' 청춘 콘서트는 8일 부천, 9일 광주에 이어 진주, 창원, 서울에서 계속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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