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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호동과 바다' 강호동이 강원도의 바다의 맛을 맛봤다.
4일 방송된 Olive '호동과 바다'에서는 강호동이 강원도 양양과 고성에서 겨울에 가장 맛있는 도치, 고등어의 매력을 탐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도치 잡이를 완료한 강호동은 겨울에만 맛볼 수 있는 도치 요리를 맛보기 위해 나섰다. 숙회부터 알찜, 볶음, 알탕까지 도치로 푸짐하게 차린 한상을 마주한 강호동은 "원더풀하다. 쫄깃쫄깃하고 맛있다. 문어숙회보다 훨씬 더 식감이 좋다. 맛도 맛인데 먹을수록 건강해지는 느낌이 든다"고 도치의 맛을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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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강호동은 정선의 고등어 한상을 받고는 감탄했다. 강원도의 특산물 곤드레나물과 돼지감자를 넣은 정선 고등어찜을 먹은 강호동은 "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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