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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홍상수 감독의 24번째 장편 영화 '도망친 여자'가 오는 2월 20일 막을 여는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된 가운데, 공식 상영 일정 및 해외 포스터를 공개했다. '도망친 여자'는 결혼 후 한 번도 떨어져 지낸 적이 없었던 남편이 출장을 간 사이, 두 번의 약속된 만남, 한 번의 우연한 만남을 통해 과거 세 명의 친구들을 만나게 되는 감희(김민희)를 따라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c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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