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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SBS '핸섬 타이거즈'의 강경준이 팀의 감격적인 첫 승 현장에서 포효했다. 묵묵히 허슬 플레이를 펼치며 승리에 일조한 강경준에게 같은 팀의 김승현, 문수인은 물론 연예인 농구계의 강자 손지창까지 칭찬을 건넸다.
이날 2차전을 앞둔 핸섬 타이거즈 앞에는 특별 손님으로 배우 손지창이 방문했다. 농구 붐을 일으킨 '마지막 승부'의 주인공이자 실제로도 연예인 농구계의 에이스 슈터인 손지창 역시 강경준에게 "우리 경준 씨는 초반에는 좀 무리가 있지 않나 했는데…요새 눈빛에 불이 나던데?"라며 강경준의 발전한 모습을 인정했다.
감격의 첫 승을 거둔 핸섬 타이거즈의 활약이 계속될 SBS '진짜 농구, 핸섬 타이거즈'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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