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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로맨스 마니아' 안방 1열 만들, 바로 그'봄 청춘물'!"
이와 관련 '어서와'가 김명수-신예은의 독특하고도 특별한 '반려 로맨스' 서막을 알리는 33초 분량의 '두 번째 티저'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가장 먼저 새하얀 고양이가 선한 눈빛의 인간 남자 홍조(김명수)로 변하면서 곤히 잠든 김솔아(신예은)를 빤히 바라보는 상황이 펼쳐졌던 터. '왜 이 사람일까?'라는 자막에 이어 홍조-김솔아가 자꾸만 서로를 마주 보게 되는 순간들이 담겨 심장을 콩닥거리게 만들었다.
그리고 홍조는 동네 어귀에서 자신을 보고 놀란 김솔아를 바라보며 따뜻하고 다정하게 미소 지었다. 한편 김솔아는 식빵 굽는 토스터기에 쥐포를 굽고 좋아하고, 커다란 날 생선을 카트에 담았으면서도 영문도 모른 채 눈을 껌뻑거리는 홍조가 감당 안 된다는 듯 당황하면서도, 우유 거품을 입에 묻힌 홍조를 보자 "너 꼭 고양이 같아"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제작진은 "현재 모든 촬영은 끝났다. 따뜻한 봄날, 청춘들의 설렘 가득한 드라마를 만들고자 모두가 힘을 합쳐 후반 작업을 진행하는 중"이라며 "감성이 풍부한 김명수-신예은의 역대급 로맨스가 펼쳐질 예정이니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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