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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씨야 남규리, 김연지, 이보람이 데뷔 14주년을 함께 기념해 재결합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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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규리 역시 "팬 분들의 소중한 마음 따뜻한 선물을 받았어요. 새벽 5시 첫차 다니기 전 멤버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냈어요"라며 "감동 가득한 오늘 새벽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게요"라며 데뷔14주년 기념샷을 남겼다.
씨야는 2006년 '여인의 향기'로 데뷔, '미친 사랑의 노래', '미워요' 등 여러 히트곡을 남겼으나 2011년 돌연 해체했다. 이어 10년 만인 지난달 JTBC '슈가맨3'로 소환돼 완전체 무대를 펼쳐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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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jlee@sportschosun.com
▶다음은 이보람 SNS글 전문
안녕하세요~! 씨야 이보람입니다~!
2006년 '여인의 향기' 로 인기가요에서 데뷔 무대를 했던 그 날의 기억은 평생 잊지 못할거예요.
그런데 벌써 씨야 데뷔 14주년을 맞이하게 되다니 믿어지지가 않네요~!
특별한 오늘, 팬분들께서 저희를 위해 준비해주신 전광판을 보기 위해 첫 차 운행하기전인 오전 5시에 모여 멤버들과 함께 보고왔어요^^
이번 14주년은 참 여러모로 의미가 깊은 것 같아요!
이렇게 여러분들과 멤버들과 함께 축하할 수 있어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지금 저희에게 보내주시는 감사한 마음 잊지 않겠습니다
'팬이 없으면 야구는 한낱 공놀이일뿐이다' 라는 말도 있듯이 노래를 하는 저희도 팬여러분들이 계시지 않다면 존재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저희에게 보내주시는 귀한 마음 소중히 여기고 보답하며 살아가겠습니다
모두 건강 유의하세요~!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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