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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 기자] JTBC '뭉쳐야 찬다'에서 '넣으려는 자' 안정환과 '막으려는 자' 김병지가 맞붙는다.
그러나 안정환이 점점 난이도를 높이며 강속구 슛을 날리기 시작하자 자신만만했던 전설들도 깜짝 놀라 심장을 부여잡는다. '테리우스'의 귀환에 주전 키퍼 김동현마저 애를 먹는다고.
이에 김병지가 직점 시범을 보여주며 강슛에 대처하는 꿀팁 전수에 나서 또 한 번의 빅매치가 벌어진다. 골을 넣으려는 안정환과 막으려는 김병지, 2002년 월드컵 신화 주역 두 사람이 공을 두고 정면으로 마주한 모습에 팽팽한 긴장감이 서린 것.
과연 '한국의 야신' 김병지가 선방에 성공할지 혹은 '테리우스' 안정환이 방패를 뚫고 골을 넣을지 그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황선홍, 설기현에 이은 김병지의 일일 코치 출격으로 또 한 번 2002년 월드컵 주역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JTBC '뭉쳐야 찬다'는 내일(15일) 밤 9시에 방송된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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