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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 기자] 배우 박서준이 '이태원 클라쓰' 촬영 중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박서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남자도 미니백이 유행이래요. 저도 하나 장만했는데 어때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읫 ㅏ진을 게재했다.
온 몸에 피로 분장을 한 박서준은 멍한 눈빛을 하고 있어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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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3-28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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