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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조노을 MBN 기상캐스터가 결혼한다.
코로나19 사태에 결혼 소식을 전하게 된 것에 대해 그는 "이런 시기에 결혼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하다. 그래도 꼭 제가 말씀드리고 싶어 이렇게 글을 남긴다"라며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예쁘게 봐주실거죠? 제가 앞으로 더 잘할게요 여러분"이라고 전했다.
조노을은 2010년부터 MBN 기상캐스터로 활동하고 있다.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오는 5월31일 서울 모처에서 올릴 예정이다.
안녕하세요, 조노을입니다. 어제 공개된 캐치티비 조노을 기상캐스터 2편에서 제 결혼 소식이 전해졌더라구요. (히히) 제 지인들에게 아직 다 소식을 전하지 못한 것 같은데 영상을 보고 먼저 연락을 준 분들이 계셔서 무척 죄송했어요. 힘든 시기를 보내는 요즘 더더욱 말씀을 전하기가 어려워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 지 몰랐는데도 축하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아직 시간이 조금 남아 있기는 하지만,이런 시기에 결혼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해요. 그래도 꼭 제가 말씀드리고 싶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여러분, 저 곧 (좀 시간이 많이 남음 주의) 결혼해요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예쁘게 봐주실거죠? 제가 앞으로 더 잘할게요 여러분!!!!!! #오늘근데만우절주의 #유부녀되기너무어려움주의 #오글거림주의 #긴글주의 #앞뒤두서없음주의 #쪼이웨딩
남재륜 기자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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