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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tvN '반의반' 정해인과 채수빈이 서로를 꼭 끌어안은 채 온기를 나누는 애틋한 투샷이 포착돼 심장 떨림을 자아낸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정해인과 채수빈의 애틋한 눈맞춤이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서로를 향한 깊은 애정이 가득 담긴 두 사람의 촉촉한 눈빛이 보는 이들까지 설레게 한다. 이어 채수빈은 정해인에게서 절대 떨어지지 않겠다는 듯 허리를 꽉 껴안은 모습으로 관심을 높인다. 정해인은 그런 채수빈의 온기에 위안을 얻은 듯 한결 편안해진 표정으로 그를 보듬어 따스한 설렘을 폭발시킨다. 이에 한층 짙어질 정해인과 채수빈의 로맨스가 담길 '반의반' 남은 2회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반의반' 제작진은 "금주 방송에서는 하원이 모친의 죽음에 얽힌 진실에 다가서며 힘겨워 하는 한편, 서우로 인해 상처와 결핍을 치유해가는 하원의 모습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가슴에 따스한 위로를 선사할 예정이다.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두 사람의 애틋한 로맨스에 마지막까지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shyun@sportschod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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