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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풋풋한 90년대 감성으로 시청자의 마음을 물들인 박진영(GOT7)의 스틸 컷이 공개됐다.
박진영은 지난 25일 첫 방송을 시작한 tvN 새 토일드라마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이하 '화양연화')에서 유지태가 맡은 '한재현'의 대학 시절을 연기 중이다.
26일 방영된 2화에서는 직접 기타를 치며 노래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박진영의 부드러운 목소리와 아름다운 영상이 어우러져 따스한 아날로그 감성을 전달했다.
또 자신을 만나기 위해 며칠 동안 학교 앞 서점에 진을 치고 있던 전소니(윤지수 역)에게 무심하게 시집을 선물하고, 갑자기 무너지는 책 더미를 향해 몸을 던져 상대방을 지키는 등 '심쿵 포인트'가 이어졌다.
박진영의 매력은 오늘(27일) JYP엔터테인먼트가 오픈한 스틸 컷에도 고스란히 담겨있다.
기타 신과 책방 신을 비롯해 시위 현장에서 전소니를 구해주며 운명적인 첫 만남을 갖는 순간까지. 오늘 공개된 사진은 1~2화에서 강한 인상을 남긴 장면들을 다시 떠오르게 한다.
한편, 박진영은 '화양연화'를 통해 아련한 첫사랑의 기억을 소환하며 시청자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눈을 뗄 수 없는 외모, 나지막이 울리는 목소리, 깊이감 있는 눈빛은 작품의 멜로 감성을 더욱 짙게 물들인다는 평이다.
매주 토, 일요일 저녁 9시 tvN에서 방송되는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극본 전희영 / 연출 손정현)은 아름다운 첫사랑이 지나고 모든 것이 뒤바뀐 채 다시 만난 재현(유지태 분)과 지수(이보영 분)가 가장 빛나는 시절의 자신을 마주하며 그리는 마지막 러브레터다.
shyun@sportschod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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