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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아트센터가 코로나19로 공연장을 찾지 못하는 관객들을 위해 세계적인 공연을 안방에서 만날 수 있는 LG아트센터 디지털 스테이지 'CoM On(CoMPAS Online)' 서비스를 런칭한다. LG아트센터 기획공연 CoMPAS(Contemporary Music & Performing Arts Season)의 온라인 버전인 셈이다.
'CoM On'에서는 올해 내한 예정이었던 매튜 본, 크리스탈 파이트의 대표작인 '백조의 호수'와 '베트로펜하이트'를 만날 수 있다. 또한, 아크람 칸이 안무한 '초토 데쉬(Chotto Desh)'와 잉글리쉬 내셔널 발레단의 '지젤', 그리고 알렉산더 에크만이 안무한 노르웨이 국립발레단 '백조의 호수' 및 로버트 윌슨 연출 & 아르보 패르트 '아담 수난곡', 존 노이마이어 안무 & 함부르크 발레 '니진스키'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프리미엄 영상으로 만날 수 있다.
LG아트센터는 향후 관객들이 더욱 다양한 작품들을 영상으로 만날 수 있도록 'CoM On' 라인업을 추가할 계획이며, 현재 서크 엘루아즈, 프렐 조카쥬 발레 등 LG아트센터 무대에 섰던 해외 단체들과 협의를 진행 중이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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