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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그 남자의 기억법' 문가영이 '로망여친'에 등극, 워너비 여친으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하진의 애교 필살기가 남심을 사르르 녹게 한다. 영상 통화를 걸어 계속 통화하고 싶다고 조르는가 하면 정훈이 첫 데이트를 하자고 제안하자 아이처럼 행복해 했다. 또한 정훈이 앵커 자세 교정을 위해 어깨를 잡자 "옷이 불편해서 그런지 자세가 안 나오는데, 어떻게 하는 거라고요?"라며 사심이 뻔히 드러나는 애교 섞인 물음을 던졌고, 이에 스킨십 리플레이에 성공해 흐뭇한 미소를 지어냈다.
마지막으로 외면할 수 없는 귀여운 투정이 함박 미소를 자동 유발한다. 정훈에게 일대일 앵커 리딩 연습을 부탁한 하진은 연습에만 충실한 정훈의 모습에 "이렇게 리딩만 할 줄 알았으면 대충 입고 올 걸. 괜히 혼자 설레 가지고"라며 뾰로통한 표정을 지었다. 이후 하진은 드라마 상대 배역의 대사를 읽어 달라는 귀여운 복수를 감행, 끝내 정훈에게 정식으로 첫 데이트 신청을 받아내 보는 이들의 웃음을 터트렸다.
MBC 수목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은 매주 수목 밤 8시 55분에 방송한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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