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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복면가왕의 '민요' 의 정체는 배우 하도권 이었다.
하도권은 앞서 서울대 성악과 출신으로 화제를 모은바 있다. 그의 노래 실력은 1라운드 부터 빛을 발했다. 안드레아 보첼리의 'Mai Piu Cosi Lontano'를 안정적 이고 힘있는 발성으로 성악의 진수를 선보이며 포레스텔라의 고우림을 꺾고 2라운드에 가볍게 진출했다.
하지만 2라운드에선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극강의 고음과 샤우팅이 돋보이는 'Lazenca save us'를 완벽 소화한 것. 패널들은 1라운드와 다른 '민요' 모습에 더욱 더혼란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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