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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백지영이 JTBC 금토극 '부부의 세계' OST 주자로 참여했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백지영은 최근 '부부의 세계' OST 녹음 작업을 마쳤다. 백지영이 부른 OST는 슬픈 발라드 장르의 곡이다. 백지영은 특유의 애달픈 보이스와 짙은 감성 호소력으로 파국을 향해 치달아가는 등장인물들의 심리 상태를 처연하게 그려냈다.
그런 그가 시청률 20%대를 돌파하며 종편 드라마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부부의 세계' OST 가창자로 참여하며 드라마에 힘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부부의 세계'는 영국 드라마 '닥터 포스터'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사랑이라 믿었던 부부의 연이 배신으로 끊어지며 소용돌이에 빠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작품은 김희애 한소희 등 배우들의 열연에 힘입어 인기 고공행진 중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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