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지난해 1600만 관객을 사로잡은 코미디 영화 '극한직업' 이병헌 감독의 차기작인 '드림'(가제, 옥토버시네마 제작)이 배우 박서준, 이지은을 필두로 김종수, 고창석, 정승길, 이현우, 양현민, 홍완표, 허준석, 이하늬 등 막강 캐스팅을 확정 짓고 크랭크 인 했다.
|
역대 박스오피스 2위에 등극한 흥행작 '극한직업'의 연출을 맡은 이병헌 감독의 신작인 '드림'. 최근 '사자' '청년경찰' '뷰티 인사이드'뿐만 아니라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흥행 불패 배우'로 자리매김한 박서준이 극 중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휩쓸려 징계 중인 축구선수 윤홍대 역을 맡았다. 박서준은 반강제로 급조된 축구대표팀의 감독을 맡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진심으로 팀원들을 믿고 지도하게 되는 윤홍대 역을 통해 입체적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
|
'드림'은 선수생활 최대 위기에 놓인 축구선수와 생전 처음 공을 잡아본 특별한 국가대표 선수들의 홈리스 월드컵 도전을 그린 유쾌한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박서준, 이지은, 김종수, 고창석, 정승길, 이현우, 양현민, 홍완표, 허준석, 이하늬 등이 가세했고 '극한직업' '스물'의 이병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내년 개봉 예정.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