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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서인영, 스쿨존 무단횡단 논란→공식사과→SNS 삭제→싸늘한 여론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20-05-08 13:36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주얼리 출신 서인영이 스쿨존 무단횡단 논란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서인영은 7일 자신의 SNS에 근황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롱스커트로 멋을 낸 서인영의 모습이 담겼다. 하지만 사진을 찍은 장소가 문제가 됐다. 서인영은 서울 청담초등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 차도 위에서 포즈를 취했던 것.

최근 스쿨존 사고로 엄격한 법령이 시행되는 등 사회적 이슈가 불거진 가운데 서인영의 스쿨존 무단횡단 사진은 경솔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이에 소속사 소리바다 측은 "서인영이 어린이보호구역 무단횡단을 한지 인지하지 못했다. 죄송하다"고 사과했지만 비난은 끊이지 않았다.

결국 서인영은 자신의 SNS에서 문제가 된 사진을 모두 삭제했다.

서인영은 2002년 주얼리로 데뷔, '슈퍼스타' '원 모어 타임' 등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또 솔로 가수로서도 '신데렐라' 등의 메가 히트곡을 발표하며 인기를 끌었다. 최근에는 SBS 플러스 '내게 온 트롯' 출연을 논의 중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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