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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조권이 군 생활 발언에 대해 해명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조권은 4일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군 복무 중 '다나까' 문화를 바꿨다는 일화를 공개했다. 그런데 한 매체는 "아홉 살 어린 선임에 극존칭 쓰다 '현타' 제대로 와 본부대장 찾아갔다는 조권"이라고 비꼬았고, 조권의 군대 동기들이 그를 두둔하고 나섰다.
조권의 동기들은 "조권 형은 군생활하며 참 좋은 사람이었다. 선후임 간의 관계도 좋고 후임이지만 같이 있으면 판하고 분위기 메이커였다. 본부대장님과 일주일에 한번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다나까'를 건의해 더 나은 병영생활을 만들어줬다", "조권은 훌륭히 군생활을 마쳤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악플을 달아가며 한 사람을 무너뜨리는 행위는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적극 해명을 내놨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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