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주문 바다요' 막내 유수빈이 낚시 베테랑 형들을 제치고 '어복남'으로 등극한다.
두 사람은 낚시를 하면서 두 번째 손님들이 누굴지 추측하기도 했다. 이들은 "전화 목소리가 여성분들이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고 서로 "홀에 있겠다"며 설레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설렘도 잠시 주상욱이 "설마 오늘 마누라 오는 거 아니야"라며 불안함을 내비쳐 웃음을 자아냈다고.
이어 '포세이돈의 아들'이라 불리는 낚시광 조재윤은 양경원과 함께 줄 낚시에 도전한다. 두 사람은 입질이 온 부시리를 아깝게 놓쳐 아쉬워하며 "꼭 잡고야 말겠다"고 열망을 불태웠다는 후문.
한편, 두 번째 손님으로 2세대 아이돌이 총 출동한다. 원더걸스 멤버 유빈, 혜림부터 비투비 서은광, 2AM 조권까지. 레전드 아이돌 멤버들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은 물론 콜라보 무대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과연 어부 4인방이 농어, 부시리 낚시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을지는 오는 5월 11일(월)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주문 바다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