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혜성, 라디오 돌연 하차→KBS 사표 제출…♥전현무와 결혼설은 부인 [종합]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20-05-09 00:18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이혜성 KBS 아나운서가 라디오 돌연 하차에 이어 사표를 제출했다.

8일 한 매체는 이혜성 아나운서가 지난 7일 사표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프리랜서 활동 등 추후 계획은 알려지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KBS 측은 "개인적인 부분이라 확인이 어렵다"며 "문서화되지 않으면 직원의 사직 여부를 모른다"고 전했다.


KBS 측은 이혜성 아나운서의 퇴사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지만, 이혜성 아나운서의 퇴사는 기정사실로 되는 분위기다. 이혜성 아나운서가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진 지난 7일 라디오 하차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KBS 라디오는 "이혜성 아나운서가 지난해 6월부터 진행하던 KBS 2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를 개인 사정으로 인해 하차한다"고 밝혔다.

이혜성 아나운서의 갑작스러운 하차 소식에 일각에서는 공개 연애 중인 방송인 전현무와 결혼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그러나 전현무 측은 "이혜성 아나운서와 결혼설은 사실무근이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한편 이혜성 아나운서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지난 2016년 KBS 4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연예가중계',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 등을 진행하며 활약했다. 지난해 11월에는 15세 연상 전현무와 공개 연애를 선언,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서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에는 함께 다일공동체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커플 봉사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supremez@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