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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JTBC '팬텀싱어3'가 크로스오버 음악의 획을 긋는 하모니로 다시 한 번 안방 1열을 뜨겁게 달궜다.
뿐만 아니라 가곡을 새롭게 재해석한 무대 역시 눈길을 끌었다. 뮤지컬 슈퍼 루키 신재범과 열정 테너 석인모의 'La danza'는 초고난도의 이태리 가곡이었음에도 모두를 들썩이게 만드는 경쾌한 무대로 좌중을 압도했다. 두 사람의 팀워크와 시너지가 폭발한 스토리텔링 안무와 무대매너는 옥주현의 기립박수를 불러일으켰고 프로듀서들이 점수 버튼을 차마 누르지 못하는 행복한 고민에 빠트렸다.
곧이어 28인이 본선 2라운드에 진출, 2:2 듀엣 하모니 미션을 받으며 더욱 치열해진 팀대결이 펼쳐질 것을 예고했다. 특히 이번 미션 역시 지난 시즌들과 동일하게 파트너를 직접 선택하는 자율권이 주어지면서 어떤 조합의 팀들이 결성되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처럼 '팬텀 싱어3'는 여타 오디션 프로그램에서는 볼 수 없는 장르 파괴라는 혁신적인 변화와 긴장감 넘치는 경연의 묘미를 더하며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충격과 감동을 안기고 있다는 반응이다.
본선 2라운드에 돌입하며 더욱 짜릿한 무대와 치열한 접전이 펼쳐질 JTBC '팬텀싱어3'는 매주 금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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