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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김호중이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9일 김호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제가 좋아하는 비가 내리는 날이네요. 봄비가 내리고 나면 더 화창한 날이 될 것 같아요"라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호중은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고 있으며, 특히 훈훈한 외모가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호중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점점 훈훈해지는 외모",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이따 음중 본방사수 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호중은 신곡 '나보다 더 사랑해요'로 활동 중이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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