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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리뷰] '하트시그널3' 논란에도 편집없이 등장한 김강열…박지현과 선착순 데이트 '성공'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20-06-11 08:26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논란에도 아랑곳없이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는 그들만의 러브라인을 만들고 있다.

10일 방송한 '하트시그널3'에서는 박지현과 이가흔이 각각 천인우와 임한결을 선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볼링팀과 포켓볼팀으로 나뉘었다. 천안나와 정의동, 임한결, 서민재는 포켓볼을, 김강열과 박지현, 이가흔, 천인우는 볼링을 쳤다.

이후 포켓볼팀은 닭갈비를 먹으러 갔다. 임한결은 "천인우가 남자다운 스타일"이라고 평했고 "성격은 정의동이 다정하고 멋있다"고 말했다.

볼링팀은 볼링을 즐긴 후 와인과 떡볶이를 즐겼다. 김강열은 "시그널하우스 입주 후 심쿵한 적이 있냐"는 박지현의 물음에 고개를 끄덕였고 이가흔은 "심쿵한 적 없는 사람이 있을까"라고 말했다.

다음날 선착순 데이트에서 김강열은 박지현에서 신청했고 한발 늦은 천인우는 박지현과의 데이트에 실패했다. 임한결은 서민재에게, 정의동은 천안나에게 대시했지만 천인우와 이가흔은 시그널하우스에 남았다. 결국 천인우는 이가흔에게 "밖에 나갈래?"라며 데이트를 신청했고, 두 사람은 뜻밖의 데이트를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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