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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TV조선 '미스터트롯' 출신 영탁이 첫 연기 도전 소감을 밝혔다.
영탁은 지난 10일 방송된 MBC 수목극 '꼰대인턴'에 탁월한 마케팅 영업력을 보유한 차영석 과장 역으로 특별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영탁은 첫 등장부터 심상치 않은 포스를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가열찬 부장(박해진)이 자택 대기 명령을 받으면서 잠시 공석이 된 마케팅영업팀을 잠시 차영석 과장이 이끌게 된 것.
'꼰대인턴'을 통해 첫 연기에 도전한 영탁은 이러한 차영석 캐릭터를 기대 이상으로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전혀 어색함 없는 대사처리와 수준급의 표정 연기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니가 왜 거기서 나와'를 '내가 왜 여기서 나와~'로 개사해 부르면서 등장하는 신은 남성우 감독이 영탁을 위해 즉석에서 특별히 만든 장면이라는 후문이다.
영탁은 '꼰대인턴' 첫 번째 OST '꼰대라떼'로 인기몰이 중이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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