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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윤종신의 아내 전미라가 녹슬지 않은 테니스 실력을 뽐냈다.
전미라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롤랑가로스 프랑스오픈 느낌으로다가 볼 한번 쳤습니다. 볼 쳐주셔서 영광이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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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라는 군산영광여자고등학교 재학시절인 1994년 윔블던 대회 주니어 단식 결승까지 올라 '알프스의 소녀' 마르티나 힝기스를 상대했으며 준우승을 차지한 실력파다. 주니어와 성인 부문을 통틀어 윔블던 대회 결승에 오른 대한민국 선수는 전미라가 아직까지 유일하다.
이형택과 전미라는 과거 함께 예능에도 출연, 친분을 과시한 바 있다.
전미라는 2006년 윤종신과 결혼했고 라익 ,라임, 라오 등 1남2녀를 두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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