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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정준호의 아내 이하정이 딸 유담 양의 깜찍한 모습을 공개했다.
이하정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보세요~~ 이모, 삼촌들 맛있는 점심 드세요 #11개월 #사랑둥이"라는 글과 함께 유담 양 영상을 게재했다.
한편 정준호-이하정 부부는 2011년 결혼해 2014년 첫 아들 시욱 군을, 2019년 딸 유담 양을 품에 안았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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