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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금수광산' 김승현 부자가 유쾌한 매력을 발산했다.
10일 방송된 SBS 러브FM '이숙영의 러브FM' 초대석에는 김승현과 아버지 김언중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김승현, 김언중 부자는 최근 금수광산을 결성하여 가수로도 활동 중이다.
김승현에게는 부인 장정윤 작가에게 한 마디 하라고 하자 "장 작가. 우리가 만난 지 1년 됐는데 어때요? 살아보니 괜찮은가요? 처음 내가 앞으로도 손에 물 한 방울 안 묻히게 하고 호강시켜드릴게요"라고 말해 밖에 와 있는 장 작가를 웃음 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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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솔직한 토크에 '기분이 좋아지고 유쾌해진다며 이제 훨훨 날고 행복하라'는 청취자들의 문자가 쏟아졌다.
'이숙영의 러브FM'은 매일 아침 7시부터 서울·경기 103.5MHz, 부산 105.7MHz로 방송되며,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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