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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목요일 심야 예능 최강자의 저력을 보여줬다.
또한 지난주 생애 첫 황금배지를 품으며 오랜 설움을 해소한 이수근은 초반부터 토종붕어를 연이어 낚으며 '아쿠아맨'으로 등극했다. 또한 엉뚱미 가득한 지인 피오와는 나이 차를 뛰어넘는 티격태격 케미를 폭발, 안방극장의 큰 웃음을 책임졌다.
이에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재미도 두 배, 포텐셜도 두 배', '마트나 시장에 가면 사지도 않는 생선 보면서 이름 맞추게 되네요. 도시어부 '찐'이 되어갑니다', '이경규는 타고난 개그맨. 너무 웃겨요', '도시어부2 항상 응원합니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내놓으며 다음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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