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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오늘(10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세리의 서울 하우스 입성기가 그려진다.
뜻대로 되지 않는 팬트리 제작에 애를 먹던 박세리는 급기야 "돌아버릴 것 같다"며 바닥에 드러눕는다고. 겉으로 보기에는 문제없어 보이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 조립에 난항이 예고된다. 고난과 역경이 공존하는 박세리의 팬트리 제작기가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평소에 다이어터라고 밝혔던 박세리가 냉장고를 냉동식품으로 가득 채우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벌어진다고. 특히나 박세리는 기적의 다이어트 논리를 펼치며, "맛있는 게 얼마나 많은데 참고 살아"라며 솔직 털털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냉동식품 다이어터'로 변신한 박세리의 냉장고는 어떤 모습일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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