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AOA 전 멤버 권민아가 최근 그룹을 탈퇴한 이유에 대해 팀 리더 지민의 지속적인 괴롭힘 때문이었다고 폭로한 이후 6일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디엠과 문자나 등등 제 지인들뿐만 아니라 정말 많은 분들께서 걱정글과 응원글을 보내주시는데 일단 제가 일일히 답장을 해주지 못해서 너무 죄송합니다"라며 "최대한 다 읽으려고 하고 있구 정말 정말 감사할뿐입니다..걱정 이제 그만 하셔도 되요"라고 안심시켰다.
권민아는 집에서 반려견과 함께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우려하는 팬들을 안심시켰다.
|
한편 권민아의 폭로에서 지민의 탈퇴까지는 약 하루만에 결정됐다. 5인조로 팀이 개편된 지 1년 2개월여 만에 또 다시 위기를 맞은 AOA는 4인으로 다시 무대에 오를 수 있을지 팀 존폐 여부의 갈림길에 서 있다.
<이하 권민아 SNS 전문>
디엠과 문자나 등등 제 지인들뿐만 아니라 정말 많은 분들께서 걱정글과 응원글을 보내주시는데 일단 제가 일일히 답장을 해주지 못해서 너무 죄송합니다 최대한 다 읽으려고 하고 있구 정말 정말 감사할뿐입니다..걱정 이제 그만 하셔도 되요..앞으로 걱정안할 수 있도록 제가 차근 차근 치료도 잘 받고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꼭 빠른시일내에 돌아올께요 노력 많이 할테니 그때까지 다들 몸 챙기시고 아푸지 마세요 마스크 착용도 꼭 잊지마시구 비가 오면서 날씨도 추웠다가 더웠다가 하니까 감기 조심하세요 정말 감사합니다 또 다시 한번 진심으로 죄송하구요..ㄱ모두들 화이팅 하세요!
lyn@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보크 논란 "임기영이 상대를 속이려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