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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오늘(22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24번째 골목 '포항 꿈틀로 골목' 세 번째 편이 공개된다.
한편, 지난 중간점검 당시 '덮죽'으로 사장님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한 백종원은 예비 메뉴로 오므라이스도 연습해볼 것을 권유했다. 이에 사장님은 2MC에게 그간 연습한 오므라이스를 선보였으나 자칭 '오므라이스 마니아' 김성주는 기대와 달리 퍽퍽한 맛의 오므라이스에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를 지켜보던 백종원은 문제점을 발견해 즉석에서 솔루션을 펼쳤다.
이어 '해초칼국숫집'에 방문한 2MC는 백종원이 추천했던 '가자미 비빔국수'를 맛봤다. MC김성주는 "싱겁고 달기만 하다"며 "이걸 먹으러 포항까지 오진 않을 것 같다"고 혹평해 지켜보던 백종원을 놀라게 했다.
사장님들을 깜짝 놀라게 한 백종원의 맞춤 솔루션은 오늘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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