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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좀비 액션 영화 '반도'(연상호 감독, 영화사레드피터 제작)가 23일 배우 강동원, 이정현, 연상호 감독이 참석하는 스페셜 GV를 개최한다.
이동진 평론가는 "좀비는 그저 환경일 뿐, 절망적인 땅에서 고립되어 미쳐가는 자들과 연대로 희망을 발명하는 자들의 대비를 인상적으로 펼쳐낸다"고 '반도'에 호평을 전했다. 또한 다채로운 매력으로 주요 언론과 관객들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
흥행 순항을 시작한 '반도'는 개봉 8일째에 206만 관객을 돌파하며 압도적인 스코어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침체된 극장가와 한국영화계에 숨통을 불어넣고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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