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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이정재가 영화 '헌트'(가제, 아티스트스튜디오·사나이픽처스)의 연출과 출연을 확정하고 2021년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이정재가 '헌트'의 연출과 캐스팅을 확정했다. '헌트'는 안기부 에이스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가 남파 간첩 총책임자를 쫓으며 거대한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첩보 액션 드라마.
'헌트'는 이정재의 첫 연출 작품인 만큼 4년 동안 시나리오를 집필하며 영화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여기에 아티스트스튜디오와 함께 '돈' '공작' '아수라' '신세계' 등 굵직한 작품을 선보였던 사나이 픽처스가 제작을 맡아 신뢰를 더한다.
이정재의 첫 번째 연출과 출연을 확정한 '헌트'는 나머지 캐스팅을 마무리 짓고 2021년 크랭크 인 할 예정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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