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홈즈' 의뢰인이 엘레강스 신전 하우스를 선택했다.
먼저 복팀의 코디로 김환과 장동민이 부천시 원미동으로 향했다. 매물 1호는 자전거로 아버지 직장까지 약 17분, 어머니 직장까지는 약 20분 거리에 위치해 있었다. 그때 김환은 "사실 오르막이 좀 심하다"고 했고, 장동민은 "그래서 입구를 2개를 준비했다"고 했다. 무광 화이트 톤의 현관를 지나 블루 스윙도어를 밀고 입장하면 넓은 거실이 자리잡고 있었다. 수납력이 돋보이는 주방, 시스템 에어컨이 기본 옵션인 방에 이어 고급스러운 화장실은 감탄을 자아냈다. 엘리베이터 바로 앞에는 자건거 70대도 거뜬히 놓을 수 있는 프라이빗한 공유 옥상이 있었다. 매물 1호의 가격은 4억3천 5백만원이었다.
|
'ㄷ'자 형태의 넓은 주방 공간, 넓은 다용도실에 이어 널찍한 방, 호텔식 욕조가 있는 화장실은 감탄을 자아냈다. 실내·외 자전거 수납공간까지 확보한 매물 1호의 가격은 전세가 5억 9천만원 이었다.
|
|
복팀도 상동으로 향했다. 부천의 핫 플레이스로 먹거리 가득 번화가는 물론 도보 3분 거리에 송내역이 있는 역세권 매물이라고. 김환은 "수납의 끝을 보여드리겠다"며 자신있게 소개했다. 자전거방으로 사용해도 손색없는 방에 이어 아늑한 분위기를 품은 거실과 주방이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시티뷰는 감탄을 자아냈다. 방마다 시스템 에어컨은 기본, 욕조 품은 화장실이 있는 매물 2호의 가격은 전세가 5억9천만원 이었다. 이후 복팀의 최종 선택은 매물 1호였다.
|
이후 등장한 의뢰인은 덕팀의 매물 1호 엘레강스 신전 하우스를 선택, 양 팀은 무승부를 기록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