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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슈퍼주니어-D&E의 미니 4집 분위기를 반영한 은혁의 개인 티저 이미지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슈퍼주니어-D&E는 26일 오전 0시와 오전 10시 슈퍼주니어의 공식 SNS를 통해 은혁의 개인 티저 사진을 업로드 했다. 오픈된 이미지 속 은혁은 베이지색 수트에 셔츠 없이 베스트만 착장해 성숙미를 더했으며, 다른 사진에서는 블랙 셔츠에 스트라이프 팬츠를 입고 모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그중 수록곡 '오늘이 지나고 나면 (To you, Tomorrow)'은 잔잔한 피아노 라인과 에너지 있는 일렉 기타 트랙에 스트링 선율을 얹어 애절함을 배가시킨, 락 발라드 장르의 노래다. 가사에는 헤어지고 나서야 연인의 소중함을 깨닫는 남자의 후회를 표현, 은혁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기대감을 높인다.
'콜드 블러드' '핫블러드 ' '밸런스' 3종으로 발매되는 슈퍼주니어-D&E의 미니 4집은 현재 각종 온, 오프라인 음반 판매처에서 예약 구매할 수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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