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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한상진이 더블에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한상진은 2000년 SBS 톱탤런트 선발대회를 통해 SBS 공채 9기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하얀거탑', '이산', '솔약국집 아들들', '뿌리깊은 나무', '마의', '미녀의 탄생', '육룡이 나르샤', '인형의 집', '해치', '웰컴2라이프'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흡입력 넘치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사랑과 주목을 받았으며 최근에는 개인 제작사를 설립해 영화 연출과 유튜브 채널 '한상진의 원포'를 제작 운영 중이다.
사극과 현대극을 오가며 매 작품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과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대중들에게 믿고 보는 배우로서 입지를 굳힌 배우 한상진이 새 소속사에 둥지를 틀고 어떤 행보를 이어나갈지 기대가 모인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c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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