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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디즈니 최초로 아시아 출연진으로 구성된 라이브 액션 영화 '뮬란'(니키 카로 감독)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스틸 12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보도스틸은 가장 먼저 뮬란(유역비)의 상반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시대가 원하는 여성상에 맞춰 단장한 모습과는 달리 홀로 무예 수련을 하고 있는 뮬란의 모습은 그녀가 가진 남다른 재능을 엿보게 한다. 북쪽 국경을 침입한 잔인무도한 오랑캐 보리 칸(제이슨 스콧 리)과 그를 돕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마녀 시아니앙(공리)의 모습은 압도적 존재감을 뽐내며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에 여자임이 발각되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상황 속에서 아픈 아버지를 대신해 남장을 하고 병사가 된 뮬란의 모습은 자신의 선택에 흔들림 없는 결연한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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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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